정부는 8일 연말물가안정을 위해 쌀등 40개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가격동향을 일일점검하여 부당한 가격인상을 강력단속키로 했다. 강봉균(강봉균)경제기획원 차관은 이날 광화문종합청사에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연말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학원비등 최근 상승한 일부 개인서비스요금을 환원하도록 행정지도키로 했다. 또 마늘을 연내에 8천톤을 수입, 당초계획대로 하루에 3백∼4백톤씩 방출하고 양파도 1만2천톤을 수입, 하루에 4백∼5백톤씩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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