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오는 15일께 미국에서 대북경수로지원을 위한 제2차 고위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연내구성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경수로기획단장으로 내정된 최동진외무부제1차관보는 7일 이와관련, 『3국간 제2차 고위실무협의에서는 KEDO의 구성및 참여국의 재정분담비율등이 논의될 예정이나 합의도출을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고위실무협의에서 한미일 3국은 북경에서 열렸던 북미간 경수로전문가회의결과를 평가하고 구체적인 참여국의 선정 및 재정분담비율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