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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로이터 AFP=연합】 에두아르 발라뒤르프랑스총리는 5일 기업들의 정치자금 제공 금지를 비롯한 반부패 정치개혁 법안들을 이번 주말까지 하원에서 논의하기로 의회지도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발라뒤르총리는 이날 의회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밝히고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당에 대한 기업들의 정치자금 제공을 금지하도록 의회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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