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6일(현지시간) 미국무부 회의실에서 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북·미 전문가회의를 열고 연락사무소 개설에 필요한 영사및 외교특권문제, 연락사무소 직원의 활동범위등 기술적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관련기사 5면> 미국측은 이날 회의에서 평양연락사무소에 근무할 미직원들에게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그럴경우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북한측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5면>
이날 회의에는 북한측에서 박석균 북한외교부 미주담당부국장등 5명이, 미국측에서 린 터크북한담당관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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