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5일 대폭적인 당정개편시기와 관련, 『개각은 국회가 남은 회기동안 처리할 일이 많으므로 정기국회 폐회 후 단행될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국무총리가 경질될 경우 신임총리임명동의안만은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미루어 김영삼대통령은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내주말께 신임총리를 지명,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은 후 신임총리의 제청절차를 거쳐 정기국회 폐회 후인 오는 19일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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