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4일 승용차사업성사를 위해 서현역사매각, 중앙일보의 조속한 분리, 지방화 사업계획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적인 그룹사업구상을 5일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고위관계자는 『승용차기술도입신고서 제출에 앞서 정부와 기존업계는 물론 국민 모두가 수용할만한 내용의 그룹사업구상을 발표키로 했다』며 『이 사업구상에는 그동안 재벌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던 서현역사를 매각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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