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AFP 연합=특약】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탈리아총리는 직권남용및 뇌물공여등 부패혐의와 관련, 오는 13일이후 검찰의 소환조사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자스 고론스키이탈리아총리실대변인이 4일 밝혔다. 고론스키대변인은 이날 베를루스코니총리는 5일부터 열리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참석을 마친후 그가 소유한 피닌베스트그룹의 세무부정혐의를 조사중인 밀라노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대변인은 이어 아직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13일부터 나흘중 택일해 검찰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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