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손덕기기자】 지난달 9일 급성신부전증으로 타계한 동경상은(도쿄상은) 허필석회장의 동경상은장이 3일 낮 12시 고코쿠지(호국사)에서 거행된다. 고 허회장의 장례는 고인의 유언대로 가족 친지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1일 비밀리에 치러졌지만 민단, 상은등 재일동포 지인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별도의 동경상은장을 갖게 됐다.
고 허회장은 1912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재일한국경제인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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