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일 호주산 쇠고기에 대해 농약인 클로르후루아주론의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문제지역인 호주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 2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중 일부가 이 농약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준치이하여서 식용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현재 통관 및 판매보류조치를 받은 7천1백4톤의 호주산 쇠고기중 퀸즐랜드등 2개주외에서 생산된 쇠고기와 이번에 검사를 완료한 쇠고기등 모두 3천6백81톤에 대해서는 통관및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