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가구 난방중단등 피해 30일 하오6시33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단지와 포이동 일대 4천여가구에 20여분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한동안 아파트의 난방공급이 끊기고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개포동 시영아파트 부근 배전선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개포변전소내 7번 차단기가 끊어져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한전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 차단기를 교체해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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