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상원 동아태소위는 내달 1일 상오(현지시간) 북·미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핵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북·미 제네바 합의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 청문회에는 갈루치핵대사외에도 로버트 매닝진보정책연구소(PPI)선임연구원, 미첼 라이스 우드로 윌슨국제문제연구소초빙연구원, 헨리 소콜스키비확산정책교육센터소장, 게리 밀홀린위스콘신핵통제연구소장등 4명의 핵문제 전문가들이 나와 제네바 협상을 둘러싼 찬반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내년초 개원하는 공화당 지배하의 미의회는 1월중 북·미핵협상과 관련한 청문회를 잇달아 열어 클린턴미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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