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비리합동감사본부(본부장 신동진감사원사무총장·김시형총리행정조정실장)는 28일 상오 1천5백10명의 감사요원을 전국의 2백59개 시·군·구에 투입, 본격적인 지방세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합동감사본부는 내달20일까지 시·군·구를 상대로 92년부터 올 11월까지의 취득세등 각종 지방세 수납실태를 총점검, 관련공무원의 횡령여부를 집중조사한다. ★관련기사 5면
신본부장은 이날 『특감도중 횡령등 범법혐의가 드러난 공무원에 대해서는 현장의 감사반장이 곧바로 검찰수사를 의뢰, 여죄조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관련자의 도피·재산은닉기도등도 막겠다』고 말했다.【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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