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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저금통 잇단 결실/파주공고 2백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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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저금통 잇단 결실/파주공고 2백여만원

입력
199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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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본부장 이원설)가 벌이고 있는 「사랑의 쌀 저금통 모금운동」이 잇달아 결실을 거두고 있다. 경기 파주군 파주공고(교장 이영순·72) 김중배교목과 학생대표등 4명은 28일 하오 본사를 방문, 지난 15일까지 학생들이 사랑의 쌀 저금통에 모은 성금 2백19만5천50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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