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선실시/야당후보 당선유력

【몬테비데오 AFP 연합=특약】　27일　실시된　우루과이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인　콜로라도당　후보　상기네티전대통령이　출구여론조사　결과　33.5%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시프라가　이날　밝혔다.　시프라측이　선거직후　실시한　출구조사에　의하면　집권　국민당　후보는　31%를　득표했으며　좌파연합　후보는　30%의　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