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지난 5월 사망한 호네커 전동독국가평의회의장의 부인 마고트(67)가 망명지인 칠레에서 북한으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독일의 유력주간지 슈피겔 최근호를 인용, 마고트는 최근 딸이 칠레인 남편과 이혼, 독일로 돌아가기로 결정함에 따라 더이상 칠레에 머물 수 없게 돼 여생을 공산권에서 보낸다는 생각으로 북한이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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