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등에 지시/치안문제도 위협판단【북경=유동희특파원】 중국 당국은 개방 개혁정책의 추진에 따라 날로 늘고있는 외국인 불법취업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의하면 중국 공안부·노동부·외교부는 외국인의 불법취업이 중국 노동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힐 뿐 아니라 치안문제도 위협하고 있다면서 각 성·자치구·직할시에 대해 외국인 불법취업에 대한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중국당국은 불법취업유형으로 외국유학생의 중국내 취업, 호텔의 가무 및 매춘을 위한 외국인 고용, 소개비를 받는 외국인 알선고용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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