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일간스포츠주최―데이콤 협찬【브리즈번(호주)=권기팔기자】 강동석군(25·미UCLA대)의 세계일주 요트 「선구자 Ⅱ」호는 출항 3일째인 28일 현재 호주 동부연안을 따라 다음 기착지인 호주 동북부 케언즈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일보사 일간스포츠 주최, (주)데이콤 협찬으로 단독 요트 세계일주에 나선 강군은 26일 하오3시 호주 브리즈번 시내 캥거루 포인트 요트계류장을 출항, 하오6시 브리즈번강을 빠져나와 대양에 접어든 후 하루 1백항해를 목표로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현지 기후는 쾌청하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오히려 빠른 항해를 가능케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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