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전화폭력을 막기 위한 발신전화번호 확인서비스를 12월1일부터 자동안내방식으로 바꾼다고 26일 발표했다. 또 서비스대상지역도 서울의 을지 불광 영동 화곡등 4개전화국을 포함해 전국 16개도시 20개전화국으로 확대된다. 이용요령은 통화중인 상태에서는 후크스위치를 살짝 눌렀다 놓고 통화가 끝난 뒤 155번을 누르면 자동으로 발신자의 전화번호가 나온다. 발신전화번호 확인서비스는 지난 6월28일 시작된 이래 지난달말까지 8천5백38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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