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이수남씨(36·주부·경기 성남시 분당구 매송동)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등은 22일 하오3시30분께 남편의 내연의 처로 오인 한 오모씨(30·여·경기 안양시 비산동) 집에 찾아가 오씨를 경기3러7444호 엑셀승용차에 강제로 태운 뒤 인근 청계산 등지로 5시간여 동안 끌고 다니며 폭행,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금팔찌와 루비반지등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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