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진각기자】 27일 하오6시40분께 강원도 춘천군 동산면 재무계장 구광훼씨(52·춘천군 신북면 율문5리)가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구씨의 가족들과 동산면 직원들에 의하면 구씨는 지난 10일부터 매일 새벽1∼2시까지 세무특별감사 수검준비를 해오던 중 이날 집에서 관련자료를 검토하다가 하오5시30분께 쓰러졌다. 춘천 한림대부속 성심병원측은 구씨가 누적된 피로를 이기지 못해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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