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등 우선주를 많이 발행한 7개 증권사 사장들은 25일 우선주 매입규모를 총발행주식의 3%에서 4%로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매입규모 확대를 결의한 증권사는 우선주 발행비중이 총발행주식의 30%를 넘는 대신 신영 럭키 대유 보람 동서 동양등이다. 7개 증권사가 추가매입할 주식은 모두 2백44만주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9일 증권사들이 우선주를 총발행주식의 3% 이상 매입키로 결의하는등 여러 증권관계기관들이 우선주 급락세를 진정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우선주 주가가 반등할 조짐을 보이지 않아 이같이 결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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