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정보화관련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신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정보화촉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의 정보산업관련 기금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5천억원 규모의 정보화촉진기금을 조성하여 관련업계에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하오 과천청사에서 홍재형부총리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정보화기본계획수립의 주체와 기금운용방법등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을 빚어온 정보화촉진기본법안의 골자를 이같이 최종확정했다.
정부는 특히 정보화촉진기금은 체신부 상공부 과기처가 분야별로 나누어 공동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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