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서울시장은 23일 지하철2호선 레일의 전면교체와 버스전용차선제의 대폭 확대, 주차료의 대폭 인상등을 골자로 한 획기적인 교통시설 안전 및 교통난 해소방안 마련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일문일답 5면 최시장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총무 남중구) 초청연사로 참석, 『지하철 교통분담률이 75%에 달하는 99년까지 교통문제해결을 위해 시내도로 전구간 양방향에서 24시간 버스전용차선제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승용차 이용억제를 위해 버스전용차선이 시작되는 지역과 지하철 환승지역에 대규모 주차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주차료 및 불법주차 과태료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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