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주중 미대사관 부지가 대한제국당시 우리 소유였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21일 이를 증명하기 위한 관련문서 확보작업에 나섰다. 외무부는 이날 대한제국이 지난 1902년 주중 미대사관 부지를 매입한 문서와 증거를 찾기 위해 총무처 기록보존소와 서울대 규장각에 관련문헌과 기록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외무부는 또 주중 한국대사관에도 중국측 관련자료를 확보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사실이 증명되면 이의 반환을 중국측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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