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물류비용 절감대책을 세우기 위해 제조업 운수업 도소매업등을 중심으로 9백50개여개의 기업을 선정, 기업 물류비 실태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성수대교붕괴이후 주요 교량과 터널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 결과 전국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물류비용이 증가,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위협받는등 물류대책이 시급한 정책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실제 기업 물류비가 정확히 얼마인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이같은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