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기자】 21일 하오2시께 대전에서 열리는 농민대회에 참가하려고 전북과 충남 논산·부여등지에서 차량 10여대로 대회장에 가던 농민 40여명이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톨게이트를 막는 경찰에 항의, 차량으로 도로 1개차선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여 호남고속도로가 1시간여 정체됐다. 전국농민회 충남·충북연맹과 전국잎담배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하오2시 대전역광장에서 농민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과 잎담배수매가 동결분쇄를 위한 농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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