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여택지지구 19일 상오9시부터 20일 새벽 2시께까지 서울 송파구 거여2동 340 일대 거여택지개발지구 철거지역에서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측이 철거건물 수십채의 잔해를 불태워 일대 주민들이 연기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다.
수천가구의 주민들은 폐건자재와 쓰레기가 타면서 나는 연기로 밤잠을 자지 못하다 소방서등 관계기관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서울 강동소방서는 19일 하오 9시께 소방차 6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했으나 바람이 거세 20일 새벽 2시께에야 진화했다.
불은 도시개발공사의 하청을 받은 업체가 폐건자재를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지 않고 현장에서 태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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