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일 신찬준씨(35·여·강남구 반포동)를 직업안정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신씨의 언니 혜령씨(40)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신씨 자매는 지난 1월 중순 자신들이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수유동 노래방에 놀러온 김모양(21)등 4명을 『일본에 취업시켜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꾀어 일본 도쿄 우에노·추추라등의 유흥업소에 넘기고 소개비 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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