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共同=연합】 영국 과학자들이 뮤 중간자 또는 뮤입자로 알려진 소립자로 구성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광선을 연구소 실험을 통해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일본 물리화학연구소에 의하면 이같은 초강력 광선실험은 영국의 러더퍼드 애플턴 연구소 구내에 최근 완공된 분자(입자)가속기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 가속기는 영국과학·공학연구위원회와 일본물리화학연구소가 17억엔을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지난 36년에 발견된 「뮤중간자」는 우주선에서 처음 관찰됐는데 원자보다 더 작은 불안정한 입자로서 분자충돌로 가속기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연구소측은 가속기에서 만들어진 「뮤광선」이 우주선보다 1억배 더 강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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