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진각기자】 강릉공항에 오는 12월중 국제선 전세기가 취항할 전망이다. 20일 강원도에 의하면 도가 올들어 4차례에 걸쳐 교통부등에 건의한 강릉공항의 국제선 전세기 취항여부를 결정할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이 22일 현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교통부 항공국 관계자와 국방부 관세청 한국공항관리공단등 직원 7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위한 현지의 시설 및 장비 등을 점검, 취항에 따른 문제점등을 검토한다.
강릉시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사와도 협의, 양사의 일본 오사카 및 나리타공항 지점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 주로 용평스키장과 설악산국립공원 관광객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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