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군은 재정난과 장비및 훈련부족으로 와해직전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국방장관이 19일 경고했다. 그라초프장관은 이날 『러시아군은 경비삭감과 현금난등으로 국방능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군에 대한 재정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45조루블로 책정된 내년도 국방지출을 늘리기 위한 군의 최근 시도로 풀이되고 있는데 그는 이보다 3배이상 많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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