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동=연합】 북한은 18일 영변의 원자로및 기타 핵시설동결을 감시하는문제를 토의하게 될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리들에게 입국비자를 발급했다. IAEA의 한 대변인은 이날 『IAEA 협상단이 다음주부터 핵시설동결 감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말 빈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IAEA는 이번 평양회담이 끝난 후 핵시설동결 감시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IAEA 관계자들이 전했다.
감시업무에는 북·미 핵협정에 의거해 주요 핵장비 및 시설에 대한 봉인과 정기 점검, 흑연감속 원자로의 건설중단에 대한 확인작업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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