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한 미 일 3국은 17,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별양자회담과 3국합동 고위실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북한의 경수로전환 지원을 위한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구성 및 운영방안등을 집중 협의한다. 한미양국은 경수로지원사업에서 한국과 일본이 재정부담등 사실상 전적인 역할을 하고 중유는 미국이 부담한다는데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일본은 경수로지원에 미국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가능한 한 많은 국가가 KEDO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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