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수로 재직중인 소설가 이문열씨(46)의 중·단편 소설 전집이 도서출판 둥지에서 출간됐다. 현재 4권이 나왔으며 12월중으로 5권이 나와 완간된다. 1권부터 4권까지는 이미 단행본으로 출간된 작품들을 모았고 5권은 미발표작이나 잡지에만 발표된 작품들이다. 1권에는 「색하곡」 「들소」 「그해 겨울」 「필론의 돼지」, 2권에는 「금시조」 「어둠의 그날」, 3권에는 「칼레파 타 칼라」 「귀두산에는 낙타가 산다」, 4권에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운수 좋은 날」등이 실렸다. 5권은 「아우와의 만남」 「황장군전」 「시인과 도둑」등으로 구성되는데 수록작은 모두 43편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