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군축연 보고서【워싱턴 AFP=연합】 아시아 지역국가들은 미군철수에 따른 안보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군비증강 작업에 착수,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전투기의 20%를 구입하고 있다고 미국의 민간싱크탱크인 국방군축연구소가 15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공개된 국방군축연구소 보고서는 전투기를 핵과 화학무기에 이어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지목하면서 러시아도 서방진영의 공군력증강에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 군비지출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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