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소속 국회농림수산위원들은 15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수매량 9백70만섬에 수매가를 작년수준에서 동결키로 한 정부의 추곡수매동의안을 국회동의과정에서 수매량과 수매가를 모두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수정키로 했다.이들은 이날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으로부터 정부의 추곡수매동의안제출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들은 그러나 구체적인 수매량 확대및 수매가 인상폭에 대해서는 당지도부와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키로 했다.
이와관련,대부분의 의원들은 수매량을 1천만섬으로 늘리고 수매가를 물가인상률등을 감안,3∼6%선에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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