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95아시아 대학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한양대 A팀이 우승했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기원 주관 미원그룹이 후원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 A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중앙대 A팀을 4대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방송통신대학과 서울대 A팀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내년 1월 일본에서 열리는 「95아시아 대학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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