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하오1시30분께 서울 마포대교 북단에서 9번째와 10번째상판의 연결지점인 신축이음새의 핑거가 파손돼 가로10㎝ 세로7㎝의 구멍이 뚫렸다. 상판파손지점이 여의도방향의 하행선 차도와 보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차량소통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하오3시30분부터 4시까지 긴급보수가 진행되는 동안 1개차선을 통제해 퇴근길 시민들이 심한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서부건설사업소는 직원5명을 동원, 구멍난 지점을 철판으로 덮고 아스콘으로 포장하는 긴급보수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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