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2일 인신매매조직 「거북정파」두목 김억영(24·서울 송파구 풍납동)등 조직원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박영민(26)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등은 지난해부터 20여차례 미성년자를 납치해 이중 10명을 윤락가에 팔아 넘기고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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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20차례 납치/10명 유흥가 팔아/일당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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