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되면 아시아 개도국·저개발국들이 세계경제를 전면주도할 것이고 특히 한국은 세계 7위의 경제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9일 나왔다. 한국은행이 입수한 영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 최근호에 의하면 국내총생산(GDP)기준으로 92년 세계 15위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는 2020년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등을 제치고 세계 7위로 껑충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잡지는 『중국이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년대 4%에 불과했지만 2020년엔 15%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2020년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은 미국아닌 중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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