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7일 상오 9시50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북서쪽 13마일 해상에서 16톤급 오징어채낚이 어선 제3성진호(선장 김천남·43·전북군산시 소룡동 999)가 파나마 국적의 LPG 운반선인 6천3백22톤급 G글로리호와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성진호 선장 김씨와 선원 오원욱(37·인천 만수동 주공아파트) 배종오(33·전남 장흥군 용산면 미남리24) 김동민(33·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844) 안수철씨(42·서울시 도봉구 방학동61)등 5명이 모두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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