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토리노 UPI 로이터=연합】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남부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래에 보기드문 대홍수가 발생, 6일까지 최소한 63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실종됐다. 이탈리아에서는 1913년이후 최악의 홍수로 최소한 47명이 사망했으며 수백개 마을이 아직 고립상태에 빠져 있어 사망자는 훨씬 늘어나 최고 1백명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TV방송들이 보도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최소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북부 피에몬트 지역으로 6일 하오현재 60여시간동안 6백㎜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앞으로 24시간동안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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