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7일 정부의 추곡수매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자당은 수매량을 최소한 1천만석으로 상향조정하고 수매가를 3∼5%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수매량 1천1백만석에 수매가 10%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국회심의과정에서 지난해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했다.
민주당도 이날 농수산위소속의원 긴급모임을 갖고 정부안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농수산위 상정에서부터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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