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유엔본부외신=종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곧 이사회를 소집, 유엔안보리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합의에 대한 감시를 요청하는 성명을 채택한데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소집, 북한 핵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유엔안보리는 4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북한핵문제에 대한 북·미간 합의를 지지하고 IAEA로 하여금 북한의 핵동결을 감시해 주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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