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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크리스털­귀금속­미술품/“새것처럼 고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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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크리스털­귀금속­미술품/“새것처럼 고쳐줍니다”

입력
1994.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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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점·비용 알아보면 흠이 생겼거나 훼손된 크리스털제품 귀금속 미술품등 고가품을 전문수리점에 맡겨 고치면 새 것처럼 쓸 수 있다.

 서울 회현동 포룸파카크리스털(778­4803)과 롯데백화점등 유명백화점들에 손상된 크리스털제품을 맡기면 새 제품처럼 손을 보아 준다. 수리기간은 7∼10일이며 비용은 깨진부분을 갈아 광을 내주는 데는 3천∼4천원, 금간부분을 잘라 형태를 바꾸는 것은 4천∼6천원이다.

 캐럿투(555­5595)는 흠이 있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등 보석류나 디자인이 구식이 돼버린 보석반지 목걸이등의 수선·리폼(REFORM) 전문점. 유행이 지난 목걸이나 반지등의 디자인을 바꾸는 리폼은 10∼20일 정도가 걸리며 비용은 반지가 5만∼13만원 목걸이는 10만∼15만원선이다.

 미술품은 관리를 잘못하면 먼지나 때가 묻고 곰팡이까지 생긴다. 아이들이 낙서를 해 그림을 망치는 수도 있다.

 동문당(732­4074), 그림보존연구소(732­4425)등은 먼지나 낙서 덧칠 곰팡이 낀 그림을 물과 약물로 처리해 원상복구해주고 찢어진 그림은 특수표구를 해 복원해 주는 그림수리전문점이다. 기간과 비용은 훼손부위 작품가격에 따라 다르다. 보통 가정에서 소장하는 50만∼1백만원대 작품은 5만∼10만원정도하며 기간은 10일정도 걸린다.【배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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