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금택기자】 6일 하오2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303동406호에 사는 홍상곤씨(37·회사원)가 운행중인 엘리베이터와 벽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조사결과 홍씨는 아들을 업은 부인 최승희씨(26)를 따라 5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타는 순간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 몸이 벽사이에 끼여 숨졌다.
최씨와 아들은 엘리베이터 문을 절단한 경찰에 의해 2시간만에 가까스로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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