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운전경력 4년째 사고율 최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운전경력 4년째 사고율 최저

입력
1994.11.05 00:00
0 0

 보험개발원은 4일 운전경력 4년째인 운전자의 사고율이 5년째 운전자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또 한번 이상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초보운전자들보다 더 많은 사고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원에 의하면 운전경력 1년미만인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1백으로 기준할 때 운전경력 2년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발생률은 82로 1년미만 운전경력자들보다 18포인트 낮았다. 또한 운전경력 3년인 운전자들의 사고발생률은 71, 4년인 운전자들은 66으로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사고발생률이 줄었다. 그러나 운전경력 5년째로 들어선 운전자들의 사고발생률은 73으로 다시 높아졌다. 개발원은 운전경력 5년차의 사고발생률이 높은 것은 운전능력에 대한 과신으로 음주운전을 하거나 과속을 하기때문으로 분석했다. 개발원은 또 한번 교통사고를 내 보험료를 더 내게 된 운전자들의 사고발생률은 5∼11%로 초보운전자들의 4.6%보다 높고 전체 평균사고발생률 4%보다 최고 2.5배이상 높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