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8일 통일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북 경수로지원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부내 전담기구로 「경수로기획단」을 공식 발족시킬 방침이다. 이 기획단은 청와대 총리실 경제기획원 통일원 외무 재무 국방 상공자원 건설 안기부 과학기술처등 정부 부처와 한국전력공사와 원자력연구소등의 관계실무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획단은 정부내 특별대책기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단장에는 최동진외무부 제1차관보가 차관급으로 격상돼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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