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군사관학교는 4일 95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각각 발표했다. 육사의 전체수석은 최종철군(19·부산동래고)·이과수석은 김인기군(18·북평광희고)이 차지했다. 또 해사 전체수석은 이승권군(18·시흥고), 공사 자연계수석은 김종택군(19·강릉고)·인문계수석은 김태경군(19·부산외국어고)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육사 신입생 선발에는 지난해 4·5대1 보다 훨씬 높은 1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내신성적도 1,2등급이 33명에서 8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공사에는 콤크리트 카유차이군이 두번째 태국출신 유학생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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