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북경협 조속재개 용의는”/“경수로자금 대책있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북경협 조속재개 용의는”/“경수로자금 대책있나”

입력
1994.11.03 00:00
0 0

◎국회대정부 질문·답변/이통요금체계 전면조정 국회는 2일 이영덕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대북 경수로 지원자금마련및 수출경쟁력강화방안, 국가 주요시설물 사고에 대한 근원적인 방지대책등을 추궁했다.

 금진호의원(민자)은 상업차관의 전면허용을 주장했으며 조세형의원(민주)은 남북경협의 조속한 재개및 확대 용의를 물었다.

 이영덕국무총리는 답변에서 『남북대화가 재개되고 남북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되면 양측의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를 위한 제도를 마련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원종·우명규전서울시장의 검찰소환문제에 대해 『앞으로 수사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총리는 『WTO가입비준은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마치는게 옳다』고 강조했다.

 홍재형경제부총리는 『올해 물가상승률은 6%이내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96, 97년에는 4%이내로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윤재무장관은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는 95년말까지 금융제도개혁을 완료하겠다』면서『96년부터는 금융시장 완전개방에 대비한 대외관련 개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동윤체신부장관은 『무선호출요금을 이달내로 최고 10%까지 인하하고 내년에 이용자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설비비등 이동통신의 요금체계를 전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유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